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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베이비 위스퍼러가 되기 위해서는 아기를 존중하고, 아기의 언어를 배우고,

 

 아기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제 1 장에서는 출산 이후 약간의 산후조리 팁과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하기 전의 
올바른 마음가짐

에 대해 서술 되어 있다.


아기의 기질을 테스트 하는 문항에서 모범생 아기가  나온 순간 아직 공주를 두고 
테스트 하기에 

는 조금 이른것 같았지만 그래도 나는 영락없는 부모라서 인지 너무 기뻤다.


제 2장  E.A.S.Y. 로 편안하게 키우자 에서는 E-수유(eating), A - 활동
(Activity), 

S - 수면(sleeping), Y - 엄마(YOU)로 EASY 로 육아하는 많은 부모

 

들의 전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이 부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EASY라는 시스템에 맞추어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기에게 귀를 기울임과 동시에 가족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엄마의 

 

생활과 요구에 아기가 따라 오도록 하는 것이다.


"낯선 나라에 온 이방인"이라는 말은 아기를 키우는 나와 같은 엄마들에게 인상깊게 
받아들여져야 

 할 말이다.


유일한 언어는 울음과 몸짓 뿐인 우리 공주를 외국에서 온 관광객으로 생각하고 
대하라는 표현이 와 닿았다.


그래서 우리 공주가 모든것을 그토록 궁금해 했구나!! 

3 S.L.O.W.로 속도를 늦추자 에서는 아기가 칭얼거리거나 울 때 잠깐 멈춰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에 대해 나와 있다.

 

 

S 멈춘다(stop) 울음은 아기의 언어라는 것을 기억하자

 

 

L 귀를 기울인다(Listen) 이 특별한 울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O 관찰한다(Observe) 아기가 어떻게 하고 있는가? 주변에 다른 일은 없는가?

 

 

W 종합적으로 평가한다(Whats up)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평가하고 대처한다.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두고 주의깊게 관찰하여 반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아기의 행동을 하나하나 설명함과 동시에 그 경우에 맞는 예시들을 모두 기록 
해 놓았다.

 

실제 이런 경우에 다른 부모들은 어떤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다.
책을 펴 든 순간부터 끝까지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갖고 아이를 대한다.
밥을 줄 때에도 "이제 우리 아가 밥을 먹을꺼야~!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든 것이니 맛
있게 먹자" 이런

식의 대화가 아이에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위의 내용 이외에도 모유수유, 활동, 수면 그리고 진짜 엄마와 아빠가 되기 위한 마음
가짐 등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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