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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공주가 태어난지 485일 되는 날 이예요.

돌이 지나니 부쩍 많이 커버린 공주가 기특하고 대견해 내복차림으로 사진을 찍어버렸어요~16개월이 된 공주는요  밥도 우유도 잘 먹고 잘 걷다 못해 이제는 뛰어서 유일한 엄마의 취미인 핸드폰 사진찍기 조차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답니다.엄마가 하는 모든 것을 매번 함께하고 싶어해서 엄마가 힘들기도 하지만 언제 이렇게 컸는지 지나고 나서 보면 뿌듯하기만 하답니다. 그중 한가지가 화장품 바르기예요. 목욕 후 화장품 바르는 것을 알려 주었더니 이젠 엄마가 바를 때에도 매번 엄마 화장품을 빼앗아 가 버린답니다.다시 오지 않을 공주의 485일!!너무 귀여운 이 모습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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