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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글을 읽을 수 있게 된 큰공주는

차 안에서 지나가다 발견한 키즈카페에 가자고 조를 수도 있게 되었어요.

이게 좋은건지? 아닌지?

ㅋ ㅋ ㅋ ㅋ ㅋ

여튼.

일단 미니 특공대라는 목적지가 생겼으니 

열~심히 검색해서 부랴부랴 미니특공대 면목점에 갔어요.

그. 러. 나.

주차장을 찾을 수 없어 하남점으로 갔어요.

 

 

 

 

새로운 키즈카페를 찾느라 힘들었지만 큰공주의 표정이 밝으니 엄마는 좋다~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가방까지 메고 왔군요 ^^

 

 

 

 

내부로 들어가 보니 각 잡혀 멋있는 로보트가 떠~~억!

엄마가 보아도 멋있었어요.

정의를 위해 싸우는 미니 특공대가 TV 화면이 아닌 실제로 있다니~

어마어마한 규모에 또 한 번 놀랐어요.

 

 

 

 

 

여자 친구들을 위한 주방놀이도 한편에 마련되어 있었고요.

사실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 모든 장난감을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

규모는 실로 어마어마해요.

 

 

 

 

집중해서 놀고 있는 작은공주에게 괜히 "웃어봐!" 했더니 이런 표정이 나오는군요.

표정과 상관없이 매우 즐거워하는 작은공주

 

 

 

 

마침 크리스마스 전이라 예쁜 트리도 있었어요.

공주들만큼 고급지고 예쁜 트리~!

 

 

 

 

 

새미와 멋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엄마가 시끄러운 가운데 나오는 방송을 잘 들어야 해요.

사실 카페테리아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시뻘건 옷을 입은 사람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생각했죠.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새미였어요.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하는 새미요.

함께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시카(?)를 멋있게 색칠한 작은공주

 

 

 

 

다른 키즈카페는 코인으로 놀이기구를 타기도 하는데 

이곳에서는 이렇게 아이들의 간식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아이들 교육상 좋았어요.

식사를 주문해 먹어도 한 개

SNS에 미니 특공대 내용을 올려도 한 개를 받을 수 있었어요.

참~~ 참신한 간식 구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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