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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가 있는 작품을 보고 그 작품에 대해 공감이나 이해가 되면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생각되었고

줄거리가 있는데 무엇을 말하는지 잘모르겠고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으면 어려운 작품으로 생각했다.

약간 단순한 나만의 영화 감상방법!!

"갑자기 애~정녀 입니다 ~~잉" 외쳐야 할 것 같다.

 

 

 

 

 

 일단 영화 첫 부분의 아름다운 생명체 탄생의 과정이 길고 지루하게 일정기간

나오고 아버지역의 브래드피트와 어머니역의 제시카 차스테인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세 아들

그들은 미국 남부 지방의 평범한 주택에서 살며 평범하게 살아간다.

조금 지나치게 강압적이고 독재적인 아버지와 역시 조금 지나치게 자애로운

어머니 밑에서

 

 

 

 

 

 배우들의 대사가 별루 없는 만큼 조용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상상하게

되고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다.

시작부분 주인공의 동생이 죽게되고 어머니의 오열에도 아버지는 냉담하기만 하다.

두려울만큼 강압적이고 과격학 아버지의 교육방식 중간중간 드러나는 부와 성공에 대한 욕심, 그러나 그 욕심에 미치지 못하는 본인의 능력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버지

 

단순한 트리오브 라이프 속의 아버지와 아들의 문제가 아닌 세상 모든 부자(父子)들 사이의 문제아닌 문제, 갈등 아닌 갈등을 배우들의 행동으로 보여주려는 것!

 

 

 

 

 

영화 메인 포스터의 상위에 씌여져 있는 "숀펜"이 단역 수준에 가깝다는 점이 약간

아쉬운

많은 여백을 관객 스스로가 채워갈 수 있게 해주는 영화

트리오브라이프

머리 대신 눈이 즐거운 영화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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