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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프거나 힘들 때 나에게 힘을 주는 많은 노래들

중 하나가 "Fame"이다.

이 노래를 좋아하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들을수록

늘 곁에 두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던 중 페임 영화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찾아서

영화를 보았어요 ^^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 예술 고등학교에 다재다능한 미래의 예술인 200명이 입학하게 된다.

발레, 힙합, 재즈, 클래식 등 열정적인 공연 장면과 짧지만 강한 리듬으로 관객을 사로 잡는데..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마르코,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차츰 자신의 능력을 찾아가는 제니, 카리스마 있는 댄서 앨리스,

프로듀싱을 하는 빅터, 피아니스트인 데니스, 랩퍼인 말릭

이렇게 6명이 주로 나온다.

 

 

 

 

 

 

상위 1%에 들기위한 시작과 좌절, 사랑과 우정, 젊음과 패기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등학생의 이야기 

 

 

 

 

 

 피아노가 꿈인 줄 알았던 소녀에게 가수의 기회가 찾아오고

부모에게 자신이 진짜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조금씩 움직이는 부모님의 모습

성공과 우정 그리고 부모님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르코

 

 

 

 

 

 

  자신만의 꿈인 예술인이 되기위한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뮤지컬 영화답게 영화 중간중간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았고 부의 세습이나 인맥, 지연, 학연 등을 통한 미래가 아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자신의 힘으로 삻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매력적 이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뮤지컬 영화라는 기대감을 가지지 않는다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모든 젊은이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한 학생들의 마지막 무대는 그동안 소홀했던

공연을 보여주며 갈증을 해소한다.

가족과 함께 보면 아이들 마음에는 열정과 꿈을 부모님에게는 아이들을 향한 믿음을 심어줄 수 있는 영화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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