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글리쉬

묘적사 계곡에 물놀이 다녀왔습니다. 큰 대로변에서 구불구불한 길을 올라가니 정상인 듯 보이는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 물놀이 간 우리에게 커피 및 화장실을 제공해 준 식당이었어요. 계곡 치고는 물 깊이가 꾀 깊어 물놀이하기에 딱 좋은 계곡이에요. 구명조끼와 튜브까지 준비하면 물놀이 시작! 다소곳하게 앉아 물놀이할 준비를 끝낸 딸램 위험해 보이는 높은 바위 위에도 잘 올라갔네요. 수영을 배운 큰 공주님은 물 위에 잘도 뜨는군요.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에요~ 물놀이 도중 잠시 쉬고 있는 공주님들 더위를 식히기에는 물놀이 만한 게 없는 듯해요~ 점심은 간단한 김밥에 간식 정도 준비하여 해결했고 저녁은 물놀이 후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바닷물 같은 깊은 계곡물에서 즐거운 물놀이..

또 다녀왔습니다~ 다산생태공원에~ 어느 맑은 여름날 도심에서 많이 멀지도 않고 강과 공원이 함께 있어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평화롭게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어릴 적 시골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한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돗자리 펴고 요플레 먹는 은빈 양 ♥ 까불거리는 예쁜이들과 엄마 ㅋㅋㅋ 신기하게 생긴 열매도 주워 봅니다. 자연과 함께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