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글리쉬

빈이들과 함께 대학로에 다녀왔어요 ^^ 엄마의 수여식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 나간 대학로 나중에 빈이들이 크면 다니게 될 거리를 엄마와 함께 미리 다녀왔답니다. 예쁜 나의 딸들! 가방은 꼭 들고 가야 한다며.... 챙긴 가방 손가락이 다 가려버린 나의 큰딸 얼굴 사진으로 보니 참 정교하고 예쁜 길입니다. 혜화아트센터 앞에서 조각상을 따라 하는 그녀들 깜찍하고 예쁩니다.

야채라는 표현이 맞는거야? 라며 인터넷 사전을 찾아보게 만드는 이 작품 “총각네 야채가게” 총각들이 야채를? 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신선한 특이함에 뇌리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 뮤지컬 많은 공연이 진행중인 "대학로 뮤지컬 센터"의 모습이다. http://대학로뮤지컬센터.com/ 웹 주소가 "예술~~~~ 하니까~!" 라는 과거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생각나게 한다. 입구에 있는 포스터 사진 이예요 ^^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구요 공연을 감상 한 후 배우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하나의 자연스러운 현상 이겠죠?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하는 젊은이들 사이의 우정과 갈등 공연 초반부터 과일도 나누어 주시고 탄탄한 스토리에 완벽한 팀웍 ^^ 훌륭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