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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여기는 새로운 물건이 많네!

 

천국이구나! 천국"

공주의 눈이 사뭇 진지하군요~

오늘은 공주를 마트 카트에 처음 태운 날 이예요

아직 어리기만 한 것 같아 카트 타고 다니는 아이들 보면서 

"우리 공주는 언제 태우지?"

하는 생각만 했었는데 9개월에 들어선 오늘이 바로 그 날 이군요~

 

 

 

 

 

 

 

 

카트 잠금줄을 생명줄인양 두손으로 꽉 잡고 이곳 저곳을 

쳐다 보는 모양이

자신이 떨어질까봐 꾀나 두려웠나 봐요

근데 공주는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

오늘은 공주의 분유를 사기 위해 왔답니다

 

 

 

 

 

 

 

 

짜~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컷 이외에 가장 잘 나온 뽀샤시 컷 이예요

이마트 조명이 이렇게 좋았는지

찍어보지 않았으니 공주 아니었으면 몰랐었겠군요~

자연 써클 처리가 된 울 공주의 맑은 눈망울이 돋보인 이 사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여전히 놓지 않는 생명줄 

우리 공주 나중에 크면 얼마나 예뻐지려고 

이렇게도 이쁘니 

 

사랑한다 공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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