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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언제나 정답이기에.
공주들과 함께 한글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이제 한글을 알게 된 그리고 접해야 하는 공주들에게 최적의 장소였어요.
마음까지 넓어질듯한 너른 터가 보이는군요.
하지만 저곳은 국립중앙박물관 앞 이기에~ 막~ 뛰어다닐 수 없었답니다.
겨울에는 한적하나 여름에는 푸르른 공원이었을 듯한 곳을 지나~지나~
가는데 바위 위에 자리를 잡고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공주님들!
날씨는 춥지만 큰공주는 많이 신났네요.
손으로 하트를 하는건지~ 뭔지
여하튼 다람쥐 같네요.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니
엄마 사진작가 본능이 마구 샘솟았어요.
매우 잘 만들어진 입구
작은 스피커 하나하나에 일일이 귀 기울이며 가는 작은 공주 뒤에서 찍직!
작은공주 귀보다 높이 있는 스피커 앞에서는 엄마가 계속 안아주었어요.
신기한 전시품들 관람 중
한글을 만들 수 있는 판
"ㅍ"을 만든 큰공주
커~다란 자음과 모음으로 된 수첩을 넘기며 한글 조합하기!
화면 모니터를 터치하여 글자색 칠하기
천정에 거울이 있는 한글모양으로 된 코너
이제 이곳에서 큰공주는 몸으로 한글 모양을 만듭니다.
그냥 이렇게 얌전히 놀면 좋은데~
"오" 모양을 만들고는 엄마를 불러댑니다.
사진 찍어 달라고요.
잠시 후에 작은공주도 작은 "오"모양의 글자를 만듭니다.
언니를 따라서요 ㅋ ㅋ
"이"모양 글자 만들기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약간 작으면서도 귀여운 "이"모양 글자
맞습니다.
"ㄴ"
이곳에서 생뚱맞게 누워있기!
천정에 거울이 있어서 자꾸 눕게 되는 것 같아요.
엄마는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고
그걸 그녀들이 좋아했답니다.
막 이렇게 아무 곳에서 눕고는 저를 부르더라고요.
사진 찍어 달라고요.
아~ 귀여워
더 많은 체험 장소가 있었는데 이후에는 사진이 없네요
아무래도 엄마가 지쳐 더 이상 찍지 못한 것 같아요.
이후의 사진은 없지만 한글박물관에서 공주들은 즐거웠고.
덩달아 엄마도 즐거웠어요.
다음번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도 가보고 싶었어요.
날씨가 따뜻하면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곳!
역시 용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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