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당일치기 겨울 속초여행] 설악산 케이블카, 대포항

공주들에게 겨울바다를 보여주고 싶어 출발한 속초여행!

휴게소에서 출출한 배를 채우는 중이에요.

휴게소의 묘미를 아는지 모르는지~

바다가 도대체 언제 나오냐며 묻는 그녀들 이예요.

 

 

 

 

설악산에 도착했어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장소로 이동 중이었어요.

돌탑 쌓고 나뭇잎 줍기에 여념이 없는 그녀들

 

 

 

 

 

돌탑 쌓기에 집중한 작은공주

 

 

 

 

 

드디어 케이블카를 탔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별도의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했어요.

케이블카 밖으로 보이는 겨울 풍경은 멋스러웠어요.

절벽 사이사이로 보이는 연약하고 추워 보이는 소나무들~

겨울산이 이리도 아름다웠나?? 싶었어요.

 

 

 

 

 

아직 어려서 정상에 올라갈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혼자 씩씩하게 잘 올라가 준 큰공주

무서워하면서도 끝까지 올라가 준 작은공주

정상의 배경 멋있었어요.

 

 

 

 

 

봉화대 정상에 올라간 공주들

기특 기특~

 

 

 

 

 

봉화대 정상까지 씩씩하게 잘도 올라갔어요.

돌탑 쌓기에 집중한 그녀들 

 

 

 

 

 

신중히 하나하나 돌탑을 쌓는 그녀들 이예요.

보물 다루듯 조~심 조~심

 

 

 

 

 

 

요 꼬마가 정상에 올라와 있는 것이 신기해 엄마는 계속하여 사진을 찍어 봅니다.

 

 

 

 

 

이제 나도 진정한 언니

오늘 언니 짱! 멋있었음

 

 

 

 

횟집에서 김밥 엄청 드신 작은공주

김 서비스 충분히 주신 사장님께 감사~

 

 

 

 

 

밥 먹고 대포항으로 나가 보았어요.

당일치기 여행이라 바다를 오래 보지는 못했지만 

잠깐만 보아도 마음이 계속 편안했어요.

 

 

 

 

바다의 매력에 푹 빠진 공주들

멀리서 바라본 등대도 바다도 

아름다웠어요.

짧은 여행이라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