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뜨개질세트

큰 공주가 뜨개질세트를 갖고왔습니다.

저 어릴때에는 뜨개질 하며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라떼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공주들에게도 뜨개질을 알려주고 싶어 서둘러 코 뜨고 뜨개질을 시작해 보여주었습니다.

처음 몇 번 시도해보던 공주들이 어려웠는지 이내 포기 해버리고 마네요.

그래서 옛날생각 하면서 엄마가 하루... 이틀... 삼일.... 뜨개질을 했습니다.

 

 

 

 

 

 

 

순식간에 이만큼~ 떴습니다.

 

 

 

 

 

 

 

 

며칠 후~ 이만큼 떴습니다.

 

 

 

 

 

 

 

짠! 목도리 완성입니다.

실이 많지 않아 서둘러 뜨느라 공주들 재우고 뜨기도 하고 

틈이 날때마다 조금씩 떴습니다.

ㅋㅋ

다 뜨니 공주들이 인형에게 둘러주며 갖고 노는군요.

엄마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