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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시대가 도래한 요즘 많은 책들 사이에서 ‘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을 선택한 이유는

책 표지 였다.

붉은 빛을 동반한 갈색의 구 지도가 럭셔리해 보이는게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가 들어 있을 것 같아 보였다.

‘리더십 혁명’ 이라는 제목대로 리더로서 해야 할 사항들을 칭기스칸의 일대기에 빗대어 일목요연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청년기부터 더할 수 없이 한랭한 기후와 한 없이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단련으로 가혹한 시련에 길들여진 칭기스칸의 육체는 세계를 경악케 한 사람으로 성장하기에 적당했고 엄청난 고통과 가혹하기 짝이 없는 시련을 놀랍도록 잘 이겨낸 그의 강인함은 칭기스칸의 성공요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리더는…


1.     순리를 쫓고 비전을 제시하며 길을 만들고 프로마니아를 키우며 성공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2.    리더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말하며 복종자가 아닌 추종자를 만들어야 한다.

3.    사람을 알아보고 박탈하고 배치하는 혜안을 지녀야 하며 참모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4.    직원들 앞에서 가정 먼저 길을 열어야 하며 비전을 제시하고 동기부여를 하며 직원발전에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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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만능엔터테이너인 리더는 다가오는 시대에 맞추어 ‘우마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 트렌드 중 하나로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여성(Woman)과 유목민(Nomad)가 결합된 신조어 “우마드”는 여성적인 특성이 더 이상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되었다는 의미로 권위적인 리더가 아닌 조직원들을 조화롭게 이끌 수 있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성을 의미한다.

함께 상생하는 윈윈(winwin)에 중점을 둔 우마드 아래에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발상들이 나올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조직은 보다 융통성 있게 운영될 수 있게 된다.

 개인적으로 ‘우마드’를 그린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으며 여성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국가의 성패가 달렸고 비록 서막에 불과한 호주제 폐지는 패션, 언어, 생활의 전반에 이르기까지 우마드가 주역으로 등장할 것 이라는 부분에 100%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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