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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를 보고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 공주는 절대 물티슈를 뚫어지게 쳐다볼 리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이 장면은 언니가 미술학원에 간 사이를 버티기 위한 공주의 사진입니다.

어린 아기에게 동영상을 많이 보여주면 안 된다는 것은 알지만

"추운 날씨에 놀이터에서 노는 것보다는 좋을 거다"라는 것을 위로 삼고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사진입니다.

몇 가닥 없는 머리숱으로나마 여자아이임을 증명하고 싶은 엄마는

없는 머리숱을 끌어다 아프게 묶어놓고 리본까지 꼽아 확인사살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주는 나의 사랑스러운 둘째 딸 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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