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글리쉬

청계천에 산책 나가기로 한 날이에요. 맑은 하늘 아래에서 걷기 딱 좋은 날씨 엄빠는 커피 공주들은 우유를 흡수 중이에요. 우유 먹은 힘으로 청계천을 걸어 보아요. 여러 포즈를 취하는 큰공주 기분이 좋아 보이는군요.

언니가 학원에 간 사이 또다시 엄마와 둘이 남은 둘째공주님 이에요. 색칠공부를 하던 중 아무래도 안 되겠는지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하는군요. 자몽차와 공주 엄마는 오늘도 공주와의 즐거운 커피숍 데이트를 했어요.

타요 & 뽀로로 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 큰 규모에 타거나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들이 많이 있었어요. 현관 입구에 있는 타요 버스! 운전대는 돌려야 제맛!! ㅋㅋㅋㅋㅋ 정해진 시간에 기차도 마음껏 탈 수 있어요. 넓은 평수의 두 개 층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곳은 위층에 있는 볼풀장이에요. 남다른 트램펄린 스케일~ 여러 칸으로 나뉘어 있어 나이 때별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요. 물을 이용한 장난감이 있는 코너에서는 작업복을 갈아입어야 해요. 아빠와 함께 작업복을 입는 그녀들 이군요. 신나는 물놀이 장난감들이 많이 있어 좋아하는군요. 역시나 아가들은 물을 좋아해~ ^ㅡㅡㅡㅡ^ 여러 타요 캐릭터들을 색칠하는 코너예요. 울 아가들 색칠 본능 발휘해 예쁘게 잘 완성하고 있군요. 키즈카페에서는 무조건 신난 큰 공..

엄마와 큰공주가 영풍문고에 나들이 다녀왔어요^^ 힘들게 힙시트로 큰공주를를 어깨에 메고 다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손잡고 데이트 다닐 수 있음에 놀랍고 감사했어요. 다양한 포즈 또한 굿! 이예요.

큰공주가 어린이집에 가지 못해 엄마 그리고 외할머니와 함께 롯데몰에 있는 꽃 카페에 갔어요^^ 엄마와 큰공주 단둘만의 데이트! 외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꽃카페에서 찰칵! 찰칵! 사진을 찍어요. 생과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먹기에 여념이 없는 큰공주 군요. 이 카페에 들어가면 식물이 많아 마음이 편안해져요.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이예요. 밝게 웃으시는 엄마 ^ㅡㅡㅡ^

미술학원 수업이 시작되기 전 시간이 남아 또!! 엄마와 함께 커피숍에 갔어요^^ 따뜻한 햇빛을 받기 위해 밖으로 나온 공주들 야~~ 옹! 야~~옹! 예쁜 고양이 두 마리 같은 예쁜이들 예쁜 포즈도 스스로 잘 취해요~^^ 예쁜 화분이 테이블 위에 있군요. 어린이집에서 만든 작품을 자랑스럽게 들어 보이는 작은공주와 장난치는 큰공주. 예쁜이들 웃고 있군요. 학원 수업 전 남는 시간을 이렇게 즐겁게 잘 보냈답니다 ^^

큰공주 미술학원 수업 전이예요. 하원 후 시간은 남고 집에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그럴때 엄마와 공주들이 데이트했던 곳이에요^^ 커피숍에 들어오니 기분이 좋아진 듯 장난치는 그녀들의 모습이에요. 밝게 장난치는 것도 잠시~ 핸드폰을 보고 마는군요. 그녀들의 시선을 핸드폰에게 빼앗기고 마는 엄마! 빨리 무럭무럭 자라서 커피숍에는 우리 예쁜이들과 대화 나누고 싶구나 ♡

큰공주 발레 수업에 왔어요 ^^ 발레는 계속되어야 한다!! 쭈~~~ 욱 기존에 친구들과 함께 다니던 발레 수업이 끝나 주말을 이용해 새로 시작한 발레수업 늘 함께 수업받던 친구가 없어 약간 아쉬워하는 큰 공주군요~ 아~ 이 예뻐라 나이가 어려 언니와 함께 발레 수업에 참여할 수 없었던 작은공주는 가진 옷 중 가장 발레복 같은 드레스를 입고 나와 엄빠와 함께 커피숍에서 언니의 발레 수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어요. 소확행을 위해 엄마가 좋아하는 스벅에서 커피 한잔~ 출출함을 채우기 위해 어묵도 사 먹고요~ 포토존이 보이자 얼른 달려가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군요. 어쩜 귀 밑에 저렇게 잘 서있는지요~ 큰공주는 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것이 느껴져요. 작은공주는 아직도 아가 ㅋㅋㅋ

우리 큰공주가 커서 발치를 다 하는군요. 엄마 아빠는 그저 신기해요. 신기한 마음에 사진 남겨 보아요~ 솜을 물고 있어도 예쁜 내 딸 ♥ 이제 영구치가 나오면 엄마가 더욱 신경 써야겠구나~

웃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그녀군요. 도토리 키즈카페에는 마술쇼와 풍선쇼가 있어요. 앞에서 구경하는 아이들 중 랜덤으로 지목된 아이는 풍선을 받을 수 있어요. 이날은 작은공주가 한 건 했군요. 예쁜 나비풍선 이예요. 큰공주도도받았네요. 운이 좋은 날이었어요. 거만한 포즈로 풍선을 들고 큰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