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라 이제는 태어난 날짜를 세는 것 마저 어색한 큰공주 드디어 젖병이 아닌 빨대컵으로 우유를 먹고 있군요~ 물론 모유,분유, 흰우유까지 별 어려움 없이 시작한 착한 큰공주라 큰 걱정은 없었지만 역사적인 이 장면을 놓칠 수 없는 엄마가 사진을 찰칵찰칵~~ 이젠 머리도 제법 많이 길어서 사과머리를 해 줄 수도 있답니다~~^^ 큰공주가 좋아하는 지압길매우 신나하는 얼굴이죠?아주 씐난 우리 딸램 이예요~ 아주 씐났어요~ 이 동영상을 찍고 난 후 잠자리에 들기 전 자신의 모습을 관찰 하며 이 동영상을 몇 번이고 재생해 보았답니다^^ 자신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보는 것이 그리도 재미있나 봅니다^^
공주가 태어난 후 모든 것이 바뀐 우리 부부 아직 어린이날을 기뻐할 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공주를 위해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어요^^ 공원 안에 커피숍을 찾기 힘들어 잠시 밖으로 나와 세종대학교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찍은 사진 이예요 공원에서 찍은 가족사진 이라고는 이 사진 한장이 전부군요 나비의자에 앉아서 제대로 빛 받은 우리 딸램 저 강렬한 눈빛~ 우왕 굳!!자세히 보니 머리에 뿔 장식을 착용한 듯한 착시효과를 주는군요^^ 좋은 배경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아빠의 마음도 모른채 내려가고 싶기만 한 딸램~조금 늦게 도착해 동물들은 보지 못 했지만 어린이날 분위기는 실컷 만끽하고 왔답니다.우리 공주 조금 더 크면 여러 동물 그리고 예쁜 식물들 보러 아침 일찍 가보자~!!!!
이제 갓 걸음마를 뗀 공주에게 세상은 너무나도 알고싶은 것이 많은 곳이겠지 그래서 그렇게도 밖에 나가자고 엄마를 졸랐구나 흙흙 근데 밖에 나오자 마자 이렇게 주저 앉아 버리더구나 이미 밖에 나온 것 만으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서 더이상 힘들여 걸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니?? 엄마는 공주에게 곧게 길게 뻗은 개천을 보여주고 싶어서 장소를 옮겼지 재천으로 온 공주는 눈이 휘둥그레 져서는 이~곳 저~곳을 살펴보느라 여념이 없었지~ 앙증맞기만 한 옷과 신발 그리고 공주 ♥ 겨울을 갓(?)지난 4월 이라는 것을 잊은 채 감기 걸리는 것에만 연연해 옷을 잔뜩 입혀서 데리고 나갔지 뭐니?! 점퍼를 벗기니 긴팔이 또 나오고 긴팔을 벗기만 내의가 또 나왔겠지? 바지도 솜이 두둑히 붙어있는 "솜바지"였단다 ㅋ ㅋ 아직 어..
애교쟁이 공주♥ 재롱둥이 공주 ♥ 흥이 많은 공주의 댄스 실력을 공개 합니다~! ㅎ ㅎ ㅎ 예쁜 공주~ 엄마랑 둘이 놀다가 신나는 티비 음악 소리에 신나게 리듬을 타는 너의 모습을 남겨 보았어 누워서 발버둥 치는 것이 전부였던 네가 이렇게 일어나 몸을 흔들며 너의 생각을 표현하다니..이 엄마 벌써 뿌듯하단다.다시는 볼 수 없는 생후 487일 공주의 소중한 모습을 남기며 오늘 하루도 뿌듯해 할 수 있게해줘서 고맙단다^^사랑하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다오~~
공주의 작은 몸짓 하나하나가 엄마에게는 큰 기쁨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공주의 세세한 모습 하나하나 기록하고 남겨두고 싶은 이 엄마의 욕심!! 욕심쟁이 엄마가 될테닷!! 겨울을 갓 벗어난 어느날 바깥세상은 넓고 크다는 것을 알아버린 공주가 이곳~ 저곳 여기~ 저기 탐색하는데 엄마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ㅋ ㅋ 엄마는 입어도 모자는 쓸 수 없는 미키마우스 티를 입혀 놓으니 너무 귀엽구나눈도, 코도, 입도, 어느 부분 요만큼도 미운곳이 없는..한없이 예쁘기만 한 공주 사랑한다~
우리 공주 공갈 젖꼭지를 뗀지 5일째가 되어간다.제법 옹알이도 길어지고 밤에 자다가 깨서 우는 것을 제외하면 공갈 젖꼭지 없는 생활이 어느정도 적응된것 같아 너무 기쁘다~오늘은 문화센터 수업도 잘 듣고 왔다.여러종류의 장난감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익히며 갖고 노는 공주의 모습 보면서 새삼 기뻤다. 수업 끝나고 오는길에 유모차 위에서 울며 불며 통곡한 것을 제외하면 밤잠도 얌전히 잘 잤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애교도 잘 부려 너무 예쁜 공주였다. 공갈젖꼭지 없이도 잘 자는 대견한 공주~ 사랑한다♥
이제 드디어 공주의 공갈젖꼭지를 떼야 할 때가 되었다!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결전의 그날이 오늘이 될 줄은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이미 발을 너무 깊게 담궈 뺄수가 없다. 공갈없이 지난 하루 밤새 잠에서 깨기만 하면 대성통곡하며 공갈을 찾아댄다. 안아주고 물도 줘보고 재밌는것들을 보여줘 봐도 모두 헛수고다.지난밤 잠을 잔 시간과 깬 시간을 계산할 수가 없다.밤새 불안함과 함께 잠을 잔 것을 빼고는 기억이 정확히 나지 않는다.공갈이 없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뭐든 공주 맘 내키는대로 해댄다.이전보다 제어와 통제가 더욱 힘들다.오늘은 낮잠을 꼭 재우겠다는 작정으로 유모차에 공주를 태워서 끌고 개천가에 나갔다.산책 2시간만에 겨우 잠든 예쁜 공주공갈젖꼭지가 없어 많이 허한가보다.이제 공갈젖꼭지가 없어도 잘 잠들 ..
오늘은 공주가 태어난지 485일 되는 날 이예요. 돌이 지나니 부쩍 많이 커버린 공주가 기특하고 대견해 내복차림으로 사진을 찍어버렸어요~16개월이 된 공주는요 밥도 우유도 잘 먹고 잘 걷다 못해 이제는 뛰어서 유일한 엄마의 취미인 핸드폰 사진찍기 조차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답니다.엄마가 하는 모든 것을 매번 함께하고 싶어해서 엄마가 힘들기도 하지만 언제 이렇게 컸는지 지나고 나서 보면 뿌듯하기만 하답니다. 그중 한가지가 화장품 바르기예요. 목욕 후 화장품 바르는 것을 알려 주었더니 이젠 엄마가 바를 때에도 매번 엄마 화장품을 빼앗아 가 버린답니다.다시 오지 않을 공주의 485일!!너무 귀여운 이 모습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요~
구글 자동편집 기능을 통해 만들어진 공주의 사진 이예요^ ^ 비슷한 포즈의 그 많은 사진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동으로 편집까지 해주니 구글 만세!! 구글 만세!! 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ㅎ ㅎ 문화센터 수업 때 받은 종이비 스티커로 엄마가 놀아주는 모습 이랍니다 ~~ 콘치를 너무 맛나게 먹는 모습 이예요 과자를 먹는 눈동자가 너무나 진지해요 외출하기 전 모자 쓰고 신발까지 신은 공주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작은 얼굴이 유난히 돋보이는 공주의 사진 이었습니다~~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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