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글리쉬

과학꿈나무는 아니지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신기한 것들을 큰공주가 알게 해주고 싶어 신청한 수업~ 과학교실 큰공주가 오늘은 어떤 신기한 물건을 만들어올까? 매주 궁금해하며 수업에 들여보내곤 했었어요. 수업 교실에 들여보내 놓고 유리창 너머로 몰~래 훔쳐보기 ㅋ ㅋ 여자 아이 보다는 남자아이가 많았지만 큰공주가 좋아만 한다면 엄마는 뭐든 좋기에. 그날의 수업은 겹눈렌즈 망원경 같은 제품을 만들어왔어요. 망원경을 만들며 많은 것을 배웠겠지?? 하며 엄마 뿌듯 ^^

이제 한글을 읽을 수 있게 된 큰공주는 차 안에서 지나가다 발견한 키즈카페에 가자고 조를 수도 있게 되었어요. 이게 좋은건지? 아닌지? ㅋ ㅋ ㅋ ㅋ ㅋ 여튼. 일단 미니 특공대라는 목적지가 생겼으니 열~심히 검색해서 부랴부랴 미니특공대 면목점에 갔어요. 그. 러. 나. 주차장을 찾을 수 없어 하남점으로 갔어요. 새로운 키즈카페를 찾느라 힘들었지만 큰공주의 표정이 밝으니 엄마는 좋다~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가방까지 메고 왔군요 ^^ 내부로 들어가 보니 각 잡혀 멋있는 로보트가 떠~~억! 엄마가 보아도 멋있었어요. 정의를 위해 싸우는 미니 특공대가 TV 화면이 아닌 실제로 있다니~ 어마어마한 규모에 또 한 번 놀랐어요. 여자 친구들을 위한 주방놀이도 한편에 마련되어 있었고요. 사실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

"어머님~! 큰공주가 미술대회에서 입상을 했어요" 미술학원에 보낸 지 얼마 안 되어서 받게 된 상장이다. 떨~떠~름 "이게 뭥미?" 이건 바로 시작이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 엄빠가 멍~! 때리고 있는 사이 큰공주의 첫 상은 그림도 보지 못한 상태로 그렇게 물 건너가 버렸다. 무심한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잘했다. 울 큰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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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안에 있는 도이조이 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 과연 이 키즈카페는 어떤 곳일지 궁금한 마음을 갖고 입장을 했답니다. 티켓은 위메프에서 미~리 미~리 끊어야겠죠? 두 개의 체험관으로 나뉘어 있어요. 처음 들어간 곳에서 작은공주 체험하는 모습이에요. 안전모에 안전띠까지 착용하고 조심조심 높은 장애물 길을 지나가는 작은 공주에요. 표정이 약간 얼어있죠?? 언니는 많이 컸다고 성큼성큼 잘도 지나간 길인데 작은 공주에게는 아직 어렵기만 한 길입니다. 요리소리노리 체험전 나름 신나게 북을 두드리는 큰공주~ 큰공주가 다음에는 조금 더 흥겹게 북을 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아빠와 함께 북을 치는 작은공주 밀폐된 공간에서 알록달록한 북과 채로 북을 치니 아름다운 색과 소리를 한 번에 보고 들을 수 있었어..

https://kidspark.lotteworld.com/main/index.do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파크 이용안내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신비한 바다속 세계로 초대합니다! 언더씨킹덤 소개 kidspark.lotteworld.com 엄마 아빠 공주들 모두 함께 롯데월드 언더 씨 킹덤에 다녀왔어요 ^^ 아빠와 공주들은 벌써 세번째인 언더 씨 킹덤 나들이~ 엄마는 세상신기^^ 이용요금은 다양하게 할인받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소셜 웹사이트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입하여 다녀왔어요. 작은공주는 일단 회전목마를 먼저 타고요~ 정글짐에서 놀다 말고 제 손을 잡고 간 곳은 소방체험코너~! 높~이 높~이 올라가야 하는 정글짐은 별로 재미없었나 봅니다 ㅋ ㅋ 나름 늠름한 소방대원의 모습! 위~..

그해 겨울은 즐거웠네~ 큰 공주에게만큼은 ㅋㅋ 근데 작은공주 표정은 왜 저러할까요?? 심술 난 표정도 귀여운 공주들 ♡

퍼즐, 블록 요런 거에 홀릭되어있는 요즘 아이들 공주들 역시 요즘 아이들이기에~ 마트 레고장난감 코너 앞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마침 그 자리에서 갖고 놀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코너! 무슨 모양을 만드는지 카메라 한번 보고 씨~익 웃어주는 큰공주 언니처럼 모양 만들 레고블럭을 집느라 정신없는 작은공주~ 드디어 완성!!! 뿌듯해하는 큰공주의 표정 예쁩니다. 엄마에게 큰공주가 소중하듯 그녀의 작품 또한 소중하기에~ ♡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군요. 공주들에게 충분한 햇빛을 주려면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게 움직여야 해요~이제 햇님이 금방 집으로 가버리거든요~ 오늘도 큰 공주님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군요. "까불까불" 그러나 예쁘기만 해요. "가위바위보 해서 계단 올라가기" 게임을 했어요. 계단이 유독 많은 저곳에서 꾀 오랫동안 시간을 끌기에 완벽한 놀이였어요. 아직 가위바위보가 익숙하지 않은 작은 공주가 얼떨결에 1등을 한 그날의 게임이 재미있었는지 계속 하자는 공주님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추워 한번만 하고 실내로 들어갔어요. 환절기인지라 감기에 잘 걸리는 공주님들을 위함이었죠. 아직은 가위바위보 게임의 승패를 쿨하게 인정할 수 없는 어린 작은 공주이지만 조만간 승부의 냉정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작은 공주가 될..

감기 진료를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치료 중 엄마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한 둘째공주 입니다. 이제는 엄마가 웃어봐~! 하면 씨~~~ 익 웃는 때도 지나 스스로 모델이 되고 싶어 하는 어린이가 되었군요. 건강하고 예쁘게 잘 커주어서 고맙습니다.